본문 바로가기

주린이의 주식 바로알기

주린이의 주식공부 1장. 주식이란?

초 저금리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코로나라는 악재까지 겹쳐 금리를 높일 수도 없는 상황이 지속되는 요즘

예적금으로는 물가의 상승을 따라갈 수 없고

쥐꼬리만한 월급으로는 돈이 모이질 않고

결국 노동으로 번 돈을 잘 불리는 투자 방법이 중요해지고 있죠.

 

그런 면에서 주식은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론이나 주변에선 항상 주식으로 손해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서

쉽게 뛰어들기 어려운게 주식 시장이죠.

 

아는 만큼 보인다고

물건을 구입할 때에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하는데

주식 투자도 사면 알아서 돈이 벌릴거라는 기대만으로

공부없이 뛰어든다면 손해를 보는 건 당연하죠.

 

그래서 올바른 주식 투자를 위해

차근차근 주식에 대한 공부를 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 위한

주린이의 주식공부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포스팅들은 주식 전문가가 주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는게 아니라

여러분들과 같은 주린이가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고

공부를 바탕으로 실제 주식에서 성과를 내는 과정까지를 담아내려고 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주린이의 성장일기

여왕개미의 주식 알까기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죠.

주식 투자의 시작을 위해서 먼저 주식이 무엇인지를 알고 가야죠.

주식은 무엇일까요?

 

주식의 사전적 정의를 보면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

주주의 출자에 대하여 교부하는 유가 증권

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사전을 봐도 설명하는 용어가 어려워서 그 개념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죠.

좀 더 쉽게 풀어서 생각해봅시다.

 

A라는 사람이 회사를 하나 설립했다고 생각해보죠.

그러면 그 회사는 온전하게 A라는 사람의 소유겠죠?

회사의 소유권이 A라는 사람에게만 있는겁니다.

하지만 사업을 잘 진행하다보면 사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게 되고

더 큰 규모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 사업자금이 필요하게 되죠.

 

회사의 소유주인 A는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회사를 주식회사로 전환하여

가지고 있던 소유권을 쪼개어 시장에다가 팝니다.

이걸 상장이라고 해요.

A는 계속 사업을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려 할테니

주식회사로 전환하여 소유권을 팔때
소유권의 50%는 본인이 소유한 상태에서 나머지를 팔거에요.

 

그러면 A는 판 소유권만큼 자본(사업자금)을 확보하게 되고

소유권을 산 사람들은 회사에 대한 권리를 가지게 되겠죠.

 

이때 소유권을 산 사람들을 주주 라고 하고

쪼갠 소유권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를 지분율 이라고 합니다.

주주 중에서 지분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은 최대 주주가 되겠죠.

A가 50%를 소유한 상태에서 나머지 소유권을 팔았으니 A가 최대 주주겠네요.

 

이제 주식에 대해서 감이 오시나요?

주식이라는 것은 회사에 투자를 해서

그 회사에 대하여 가지게 된 권리를 증명하는 증표에요.

1주라도 가지고 있다면 주주가 되고 그 회사의 주인인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투자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주식차트의 일시적인 상승 하락이 아니라

내가 주식을 살 회사의 전망입니다.

주식투자로 유명한 분들이 꼭 하는 이야기들이 있죠.

 

잠재력 높은 기업에 장기투자를 하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

 

주식을 사서 투자한 회사가 사업을 잘 일구어

성장해야 내가 산 주식의 가치가 올라서 수익이 나는거죠.

하지만 어느 회사가 잠재력이 있는건지 앞으로 성장할지

알아야 투자를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주식을 하는 데에 있어서

주식회사들의 재무제표의 분석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재무제표를 모르면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말도 있죠.

재무제표를 보고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게 되는 그날까지

주린이의 주식 바로알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