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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망

메타버스 진출 가시화, 한컴MDS 주가 전망


메타버스사업 진출 가시화로 상승하는 한컴MDS 주가


오늘 한컴MDS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한컴MDS는 오늘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3,900원(21.91%) 오른 21,700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한컴MDS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를 인수하여 메타버스 사업에 뛰어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컴MDS는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를 통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의 지분 55%를 인수했다고 밝혔죠.

메타버스란 현실이 융합된 3차원 가상공간을 말하는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확장현실, 아바타 등의 IT기술을 활용하여 이용자가 가상공간 안에서 직접 활동하는 방식도 포함됩니다.

 

한컴인텔리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한컴인텔리전스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메타버스 서비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한컴MDS 주가 전망


한컴MDS는 1998년 설립되었으며 2006년 9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습니다.

동사는 고객이 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임베디드 하드웨어 솔루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AI, IoT, 빅데이터, 통신모듈, 로봇 등 미래 성장산업으로 대표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솔루션의 집약체인 로봇,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컴MDS의 매출 비중은 크게 임베디드 개발솔루션과 시스템, 산업자동화 솔루션 3가지로 고르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임베디드 솔루션입니다.

 

한컴MDS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 인수로 메타버스 관련 성장성 등이 부각되는 한편 올해 매출 성장으로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01년에 설립된 프론티스는 무기 체계, 자동차 전장 등 신뢰성 평가사업과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영위하다가 2017년부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 및 솔루션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메타버스 가상교육 및 가상회의 인트라넷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XR 판도라와 더불어 메타버스 세컨드라이프 클라우드 플랫폼인 XR 라이프트윈 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환경에 한컴인텔리전스가 자체 보유한 AI, IoT 기술력에 프론티스 기술을 융합하여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하게 되면 AI 기반 번역 서비스와 최근 새롭게 시작한 실시간 방송·영화·강연 등 영상 콘텐츠를 다국어로 자동 번역하는 서비스와도 다양한 시너지가 예상됩니다.

한컴MDS는 올해 기존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환경 아래에서 모빌리티 플랫폼(전기차 충전기, 렌탈 등)의 구축 및 서비스 등 신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예상 매출은 1615억 원, 영업이익은 8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는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 1788억 원, 영업이익 117억이 예상됩니다.

 

한컴MDS는 투자의견은 매수, 기존 목표 주가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요즘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매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관련 호재가 보이는 종목들의 주가 역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메타버스 시장이라는 것이 실제 성과보다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 명심하시면서 그만큼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투자 시점에 신중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는 본인의 몫이라는 점 명심하면서 신중한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