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바이러스 예방? 인바이오젠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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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대응 기대감으로 급등한 인바이오젠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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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바이오젠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인바이오젠은 오늘 코스피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1,020원(29.96%) 오른 4,425원에 장 마감하였습니다.

 

최근 인바이오젠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예방물질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하임바이오와 연세대 의과대학, 이탈리아 세인지연구소는 공동연구에 나서 인 중합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과 복제를 저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국제과학논문 색인(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시그널링에 공식 게재될 예정입니다.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와 코로나 치료 관련으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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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이오젠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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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개요

신발 제조 및 판매와 목재펠릿 부문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신발의 패션 아이템으로의 인식 변화에 대비하여 특수 소재를 사용한 제품 개발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2013년 말부터 해외에서 목재펠릿을 수입하여 한국전력 등지로 판매하는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바이오에너지사업의 주요 매출처는 발전소 및 목재를 원료로 가동하는 보일러를 보유한 제조회사와 톱밥을 깔개로 사용하는 목장입니다.

인바이오젠은 현재 맘스터치와 죠스떡볶이, CGV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에 키오스크 제품을 납품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말 유전자 분석 회사인 제노플랜에 10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기존 바이오 사업 추가 투자와 신규사업도 모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바이오젠은 1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이 41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는데 영업이익은 17억원 적자입니다.

매출구성은 키오스크 사업에서 84.13%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보였으며 주력사업인 신발사업 매출은 15.23%입니다.

 

국내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약 3,000억원대로 추정되는데 연평균 13.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키오스크 시장 규모는 2023년 31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국내에서도 자동화 수준이 향상되고 인건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죠.

 

현재 인바이오젠이 투자한 하임바이오의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예방물질 개발 성공 소식과 함께 주가가 급등했는데요.

인바이오젠은 하임바이오에 50억원을 투자했으며 하임바이오는 변종 코로나19까지 잡을 수 있는 예방제와 치료제를 모두 개발 중입니다.

얼마 전에도 국내 연구진의 실험 결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인체 유입 통로가 코안 비강의 섬모세포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가 주목을 받았었는데 하임바이오가 코로나19 예방 스프레이 제품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바이오젠의 주가가 급등한 바 있습니다.

 

한편 현재 국내에도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인바이오젠의 주가 역시 어느정도는 따라서 움직일 것으로 보이니 투자자분들은 관련 소식에 주목하여야겠죠.

 

하지만 인바이오젠의 주가 상승이 인바이오젠 기업 자체의 실적 때문이 아니라는 점과 이번 하임바이오의 변이바이러스 예방 물질 개발 성공도 연구를 통한 개발 성공이지 시판된 것이 아니라 이익으로 직결되진 않았다는 점을 명심하면서 투자 시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단기 투자는 이슈따라 잘 치고 빠지면 되겠지만 장기적인 투자는 결국 기업의 튼실한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하니까요.

 

이상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는 본인의 몫이라는 점 명심하면서 신중한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