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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전망

토스 미국 상장 기대에 급등 한국전자인증 주가 전망

 


토스 미국 상장 가능성? 한국전자인증 주가 급등


한국전자인증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전자인증은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2,250원(30%) 오른 9,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인증의 주가 상승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토스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최근 토스 투자 유치 과정 가운데 벨류에이션 7조원 이상 평가와 해외투자자들의 참여 등

미국 상장 가능성이 커진다는 전망 때문입니다.

 


한국전자인증 주가 전망


기업 개요

한국전자인증은 1999년 3월 17일 설립,

전자인증서(기업&개인), 글로벌SSL인증, 생체인증, IoT인증 등 보안솔루션을 주요사업으로 제공합니다.

국내 아웃소싱 인증 시장 인증서비스는 동사에서 유일하게 제공중이며

간편인증 기술인 FIDO인증서비스와 클라우드 전자서명서비스를 론칭하였습니다.

최근 글로벌자체 인증서비스인 CCMPKI를 개발하여 글로벌 인증평가인 웹트러스트 인증을 획득하였고

eIDAS 호환되는 클라우드 전자서명 기술 등을 개발하였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의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투자금 약 5000억 원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약 5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투자자 모집을 완료한 것으로

글로벌 벤처캐피탈 등 해외투자자들이 3000억 원을 채우는 등 적극적으로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토스가 이번에 추가로 발행하는 주식의 가격은 주당 4만2000원에서 4만3000원 대로 알려졌습니다.

발행주식은 약 1200만 주로 유증 후 비바리퍼블리카 총 주식 수는

현재 1억5279만 주에서 1억6000여만 주로 증가합니다.

이로써 토스의 몸값(벨류에이션)은 7조 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업계에서는 해외투자자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향후 토스가 나스닥 등

해외증시에 상장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전자인증은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업체 가칭-토스혁신준비법인의

주식 150만 주를 75억 원에 취득한 바 있으며 지분율은 5%입니다.

한국전자인증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6억575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6%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327억876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억937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지난 12월 20년 넘게 각종 금융 업무에 쓰이던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전자인증주인 한국전자인증 주가는 한번 크게 상승한 적이 있습니다.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사라지면서 향후 다양한 방식의 인증이 활용될 것이란 기대감에

전자서명, 보안 관련 기술을 가진 회사의 주가들이 크게 오른 것인데요.

 

재무구조를 살펴보면 적절한 부채비율과 유보율로

큰 성장은 없지만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은 낮아보이는데요.

 

하지만 토스 관련 이슈로 주가가 이미 상한가를 찍으며 급등했는데

한국전자인증의 시가총액이 2,092억원으로 크지 않기 때문에

현재 투자 시에는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기업 자체의 성장 가능성이 커보이진 않아

단기 급등주로 접근해야할 것 같고 장기 투자할 주식은 아닌 것 같아 보이네요.

과연 한국전자인증 주가가 토스 상장 이슈로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 궁금해집니다.

 

포스팅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는 본인의 몫이라는 점 명심하면서 신중한 투자하세요.